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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 조미미, 남진, 나훈아, 펄 시스터즈 같은 이들이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는데, 가수 박건의 위상이 어느 정도였는지는 알 수 없었다.
기껏해야 <선데이 서울> 같은 황색 주간지를 통해서 연예계 소식을 띄엄띄엄 확인하던 시기였으니 말이다.
박건씨는 그 후로도 꽤 인기를 끈 노래를 잇달아 발표했다.
70년대 들면서 그는 만만찮은 가사의 울림을 가진 노래 ‘봄이 올 때까지’를 불렀고 1971년 ‘그 사람 이름은 잊었건만’을 발표하며 일약 스타가수의 반열에 올랐던 것 같다. |
은빛세상
2014/06/09 06:42
2014/06/09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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