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아침에 해가 뜨기 시작하면 작은 고깃배들이 출렁거리기 시작합니다. 오늘같이 일기가 너무 안좋은 날은 풍랑에 뒤집힐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어부들은 늘 화사한 날을 기다리며, 배의 엔진을 가동하여 머얼리 바다로 나가 생업을 이어가고 있지요. 헤밍웨이의 바다와 노인이 되어서.,,, 세상에 대처하는 인간의 생존 방식을 고깃배'로 설정하여, 인간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바다는 우리에게 그것을 말해주곤 합니다.
오십대면 누군가가 그리워지고, 아련한 추억이 생각나듯이.. 다시 젊음으로 되돌아 갈 수도 있는 회상의 시기 절반의 인생기 라고도 하지... 몸과 맘도 결코 늙었다고 할 수도 없는 나이기도 하구.... 원하는바가 있다면 당장 시도하라고 말하고 싶네.... 아직도 젊고 자신을 사랑 할 수 있고,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의 마음속엔 아름다운 마음이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