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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과 IT,여행과 음악,그리고 말씀과 찬양에 관한 글을 주제로 만들어가는 소박한 블로그입니다. 쇼핑몰 URL http://www.well-f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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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6   음악은 낭만과 추억을 가져다주는 여가
2014/06/06   음악은 시간예술이다.
2014/06/06   자연에서 얻어낸, 약이 되는 음식 표고버섯
2014/06/06   산나물 정보
2014/06/05   귀농, 귀촌의 정의
2014/06/05   다섯가지 거리에서 찾는 삶의 여유
2014/06/05   10일 전에 옥수수 모종을 심은 후 자란 모습
2014/06/05   4월 중순에 심은 강남콩이 자라는 모습
2014/06/05   감자가 자라는 모습
2014/06/05   밭에서 키우는 황구
2014/06/05   2014년 3월 17일에 심은 씨감자가 잘 자라고 있네요 1
2014/06/05   노루궁뎅이버섯 배지 생육과정 ③
2014/06/05   노루궁뎅이버섯 배지 생육과정 ②
2014/06/05   노루궁댕이버섯 배지 생육과정 ①
2014/06/05   감자반, 풀반 감자밭에서 감자캐기 도전기
2014/06/05   잇몸 치료 민간요법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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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알뜰한 주부들이 활용하고 있는 생활의 지혜
2014/06/05   새싹채소를 길러볼까요? 2


2014/06/06 08:22 2014/06/06 08:22
음악은 낭만과 추억을 가져다주는 여가
2014/06/06 08:22 | 좋아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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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머리 시절 고등학교에 다니던 누나가 수를 놓아 보낸 엽서가 라디오 신청곡 코너 에 선정되어 누나와 함께 환호성을 지른 날을 잊을 수가 없다.

다 같은 노래인데, 그 날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트윈폴리오가 부른 ‘웨딩케익’은 다른 날 들을 때보다 더 구 슬프게 들렸다.

윤형주도 송창식도 김세환도 양희은도 알게 되었고, 야박한 용돈 을 아끼며 LP판을 사모으고 속도에 맞춰 틱틱 울리는 잡음과 함께 소리를 감상하 는 귀도 열려갔다.

어느 날 친구 집에서 들은 ‘나를 고향으로 데려다주오 시골 길이여 (Take me home country road)’라는 팝송은 웨스트버지니아가 마치 내 고향인 것 처럼 상상하게 만들었다. 남의 추억에 내 것을 담는 건 음악이 주는 독특한 즐거움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어릴 적 누나들 옆에서 흘러가듯 들은 음악이 베토벤과 모차 르트라는 위대한 작곡가의 작품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팝송에서 디스코, 클래식 과 재즈, 뉴 에이지와 OST를 넘나들며 취하지도 않고 냄새도 없고 흔적도 남지 않는 음악에 푹 빠져 살던 시절이 내게도 있었다.

귀담아듣지 않던 ‘아리랑’도 타국 출장길에선 애국심이 불끈 솟으며 가사를 되뇌고, 귀가 닳도록 들었던 팝송은 음악 시간에 시험을 치르며 부른 가곡보다 더 친근해지는 오묘함도 느꼈다. 어디 그뿐인가? 음조 도 제대로 모르는 트로트는 고향 선배들과 어울리면 으레 교가처럼 열창하면서 하 나가 되게 해주지 않았는가?

돈을 제대로 내고 음반을 샀을 때가 즐기는 데는 오히려 불편한 점이 더 많았다. 그 이유는 좋아하는 곡만 골라 듣거나 여러 음반을 한곳에 몰아놓고 들을 수 없는 한 계에 부딪쳤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내가 원하는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가만히 음 악을 감상하기보다는 부산하게 오디오를 계속 만지면서 즐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뒤 따랐다.

그런데 어느 순간 카세트테이프라는 새로운 매체가 등장해 좋아하는 음악만 골라 녹음하고 들을 수 있게 됐다. 그 기쁨 때문에 30분마다 테이프를 뒤집기 위해 녹음 기를 떠나지 못하던 불편함은 대학생 시절의 추억으로 남았다. 소리통까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던 카세트테이프는 당시 최고의 혁신 기술이었다. 

그 덕분에 음악이 나오는 스피커를 따라 몸을 움직여야 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내가 움직이는 대로 음 악을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이동성이 확보된 셈이다. 물론 라디오 크기가 작아져 음악을 갖고 다닐 수도 있었지만, 신청곡을 원하는 대로 들을 수 없는 단점은 여전했다. 음악은 이렇듯 시절에 따라 높낮이와 박자를 만들고 추억이라는 소중한 기억 을 담으며 다른 모습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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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6 08:19 2014/06/06 08:19
음악은 시간예술이다.
2014/06/06 08:19 | 좋아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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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오랜 역사를 통해 여러 이름으로 불려왔고, 그 의미 도 나라마다 서로 달랐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종교 음악과 세속 음악을 한데 아울 러 ‘히(hy)’라고 했다.

 ‘히’의 본래 뜻은 ‘즐거움’이었고, 이집트의 상형문자에서는 ‘hy’를 ‘꽃을 피운 향기로운 연꽃’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 고대 그리스에서는 음악을 ‘무시케 (mousike)’라는 단어로 표현했는데, 음악 예술뿐 아니라 시(詩) 예술과 학문까지 두 루 포괄한 뜻이었으나 후대에는 오직 음악 예술만을 가리키는 것으로 정착되었다. 그러나 음악에 대한 정의를 논하기보다는 즐기는 영역으로 어떻게 빠져들 것인지를 곰곰이 생각해볼 일이다.

소리를 매체로 높낮이(Pitch)와 박자(Rhythm)로 표현되는 음악이라는 예술은 보 고맛보고맡고 만지고듣는오감중에서도가장호사스러운감각기관이라고들한 다.그이유는무엇일까?좀더좋은느낌을위해소요되는비용이다른어떤감각의 만족도를높이는것보다비싸게먹힌다는건데,그도그럴것이 값비싼오디오의가 격을 알고 보면 이론의 여지가 없어진다. 

또 다른 이유는 음악이라는 예술은 다른 많 은 공간 예술과는 달리 시간 예술이기 때문이다. 시간이 멈춘 상태에서는 감상할 수 없으며, 시간이 지나면 감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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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6 07:19 2014/06/06 07:19
자연에서 얻어낸, 약이 되는 음식 표고버섯
2014/06/06 07:19 | 農村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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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와 로마인들은 버섯을 신의 음식이라 했고, 오랜 역사를 가진 중국인들은 버섯을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소중히 다루었다는 기록이 있다.

표고버섯의 분포지역은 우리나라, 일본, 중국, 네팔, 대만, 필리핀, 뉴기니아 등 주로 동양권이었지만 요즘은 그 맛과 효능을 인정받아 전 세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요즘에는 특수재배를 통해 계절이 없이 버섯이 수확되지만 그래도 표고버섯의 제철은 봄(3~5월)과 가을(9~11월)이다.

봄과 가을에는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커서 버섯의 맛과 풍미를 제대로 성장시킬 수가 있고, 여름처럼 한 번에 팍 키우지 않고 성장속도를 조절하기 때문이다.



10대 항암식품 표고버섯

한의학에서는 표고버섯이 독을 없애주고 기를 도와 허기를 느끼지 않게 하며 피를 잘 통하게 해 풍을 지료해주는 식품이라고 전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미국식품의약국인 FDA에서 표고버섯을 10대 항암식품으로 권장하고 있다.

표고버섯에 들어있는 ´레티난´이라는 성분에 항암, 항바이러스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제암효과가 크며 장을 맑고 튼튼하게 해준다. 또한 ´에이타네닝´ 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고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기 때문에 기름을 사용하는 요리나 육류요리에 곁들이면 아주 좋다.


다이어트도 하고 영양도 충분

표고버섯은 칼로리는 많지 않으면서도 허기가 지지 않아 식사조절을 하기 쉽고, 표고버섯의 색소성분인 멜라닌은 뇌 중심부에 작용하여 자율신경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와 영양과 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싶은 수험생의 영양식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다.

표고버섯에 들어 있는 비타민 D1은 진혈예방에 좋은 성분이며, 혈액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해모글로빈을 구성하는 철분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아기 뼈대를 구성하는데 필수인 비타민 D2가 풍부해서 임산부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다.

생표고버섯과 건표고버섯

건표고버섯이 생표고버섯 보다 영양적으로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표고버섯을 말리게 되면 보통 생표고버섯보다 영양소 함량이 8~9배정도가 높아진다. 특히, 표고버섯에는 비타민인 에르고스테롤(ergosterol)이 많이 들어있어 자외선을 쪼이면 비타민 D가 많아지는데, 건조표고버섯이 자외선을 쬐면 에르고스테롤에서 비타민 D가 생성된다.

이것은 생표고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건표고버섯으로 먹는 것이 영양학적인 면에서 훨씬 좋다. 그리고 생표고버섯 보다 건표고버섯이 보관도 쉽고 맛을 더 좋아지게 하는 성분이 우러나와 맛과 향이 좋다.

건표고버섯을 불린 물은 버섯의 향이 우러나와 훌륭한 국물 재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예로부터 건표고버섯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생표고보다 건표고가 더 비싸니 가격이 쌀 때 생표고를 사다가 집에서 잘 말려 먹는 것도 제철 식품을 즐기는 방법 중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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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6 07:15 2014/06/06 07:15
산나물 정보
2014/06/06 07:15 | 農村사랑
* 곰취와 산마늘에 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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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18:58 2014/06/05 18:58
귀농, 귀촌의 정의
2014/06/05 18:58 | 農村사랑
귀농, 귀촌의 정의

◆ 귀농이란 ? : 그대로 농촌으로 돌아가 전업농이 되는것을 말합니다.

1. 자신의 고향 농촌으로 돌아오는 귀농을 U-turn 귀농이라고 하며,

2. 타향의 농촌으로 돌아가는 귀농을 J-turn 귀농이라 라며,

3. 도시에서 농촌으로 돌아가는 귀농을 I-turn 귀농이라고 합니다.


◆ 귀촌이란 ? : 단적으로 말하여 전원생활을 말하는 것입니다. 더욱 정확히 말하면 귀농을 포함하여 주거지만 농촌으로 옮기고 도시로 출. 퇴근하는 삶의 형태부터 주말마다 농촌으로 내려와 텃밭을 가꾸는 삶의 형태까지 공기좋고 물 맑은 전원에서의 웰빙 라이프를 꿈꾸는 모든 형태의 삶의 방식을 말합니다.

※ 다시 정리하여 보면 귀농은 농촌으로 돌아와 농사를 짓는데 비해 귀촌은 농촌으로 돌아 오는 모든 행위를 포괄한다는 점에서 귀농을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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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18:56 2014/06/05 18:56
다섯가지 거리에서 찾는 삶의 여유
2014/06/05 18:56 | 農村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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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의미를 가진 힐링(Healing)은 휴식의 중용성이 재조명되면서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휴(休)문화가 웰빙 트렌드와 함께 발전한 것이다.

힐링은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품 안에서 로컬푸드로 천천히 만들어낸 전통음식을 즐기고, 지역문화를 향유하면서 조화롭게 하는 개념으로 등장했다.

이 힐링이 등장한 이후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쉴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농촌 마을들에 새로운 활력이 생기고 있다.


농산업의 신사업분야, 힐링
 
웰빙의 트렌드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으로 진화하면서 농촌의 장점을 이용한 신사업이 부상할 전망이다. 개인을 치유하던 힐링은 공감의 문화, 아픈 사회를 어루만져주는 치유의 문화로 확장되어 농촌 마을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에 힘을 보태고 있다. 농촌은 도시민의 마음의 고향, 고즈넉한 풍경, 신선한 농산물 등의 장점으로 차별화된 서비스가 가능한 공간으로 힐링의 시대에 새로운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과거에는 여행의 목적이 그저 쉬는 날 즐기는 것이 국한되었는데, 지금은 농촌 마을에 머물명서 자아(自我)를 찾고, 가족과 함께 하는 활동들을 통해서 가족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등의 치유의 목적이 더해졌다.
 
이런 힐링의 흐름에 따라 전국의 농촌 지역마다 지역 고유의 문화와 향토 음식, 그리고 특산물에 따라 마을 단위의 힐링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도시와는 다른 매력을 가진 볼거리와 로컬푸드와 슬로푸드를 앞세운 먹거리, 특산물을 중신으로 한 살거리와 자연경관을 기반으로 한 쉴거리, 그리고 농업을 소재로한 체험거리가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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味 | 로컬 · 슬로푸드로 힐링을 맛보다
 

그 지역에서 나는 제철 재료를 사용하는 향토음식은 먹거리의 진수로 여겨진다. 자연이 주는 최고의 재료를 사용한 향토음식이기에 음식의 맛은 물론이고 건강까지 먹을 수 있다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향토음식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향토음식은 맛있고 깨끗하며 공정한 음식이다. 제철음식과 발효음식으로 상징되는 향토음식은 조상 대대로 이어져 온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담고 있다. 김치나 장류로 이어져 온 향토음식 외에도 각 지역마다 재배 · 채취 · 채집되는 작물을 비롯하여 가축, 임산물, 수산물들로 음식이 만들어지고, 그 맛은 아무리 교통과 유통이 발달했다 할지라도 공간적 배경과 함께 그 지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농가맛집을 통해 농업인의 진정성과 이야기를 슬로푸드로 제공하는 신개념 치유형 농촌식당을 선정하여 지원 · 발전시키고 있으며, 농촌이 맛깔난 힐링 공간으로 재창조되는 일에 힘을 보태고 있다.


休 | 체험과 소통으로 함께하는 휴식
 
우리나라 전역의 농촌 마을은 모두 다 비슷해 보이지만 각기 다른 모습들을 보이고 있다. 각 농촌마을들은 지역마다 다채로운 풍광을 자랑하며 찾아오는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고 일손을 도우며 지역 특유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전에는 여행이 눈으로 보는 데서 그쳤다면, 최근에는 손으로 만지고 마음으로 소통하는 여행이 강조되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농촌이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농촌을 찾는 사람들은 자연 속에 머물면서 농촌의 인정과 따뜻함을 느낀다. 그리고 단순히 눈으로 멋진 산이나 들을 느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휴식을 즐기기도 한다. 또 농민들이 농사를 짓는 과장을 체험하고, 농사의 고됨을 이해하며 수확의 즐거움을 맛본다. 이 과정을 통해 농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농촌 생활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


心 | 마을을 어루만져주는 농촌 힐링
 
 
 
아토피, 알레르기, 과잉행동증후근 등 농촌에는 흔치 않은 도시병을 앓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끊임없는 경쟁과 어른들의 무관심 속에서 안정을 찾기 어려운 도시의 아이들은 마음의 병을 치유하기 위해 농촌을 찾는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농촌으로 떠나는 미식 여행이라든지 캠핑과 연계해 대자연을 만끽하고 지역 농산물을 수확하거나 맛 볼 수 있는 체험으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다져진다. 또한 도시생활에 지친 아이들의 마을을 치유하는 농산촌유학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농촌지역의 학교들이 학생수 감소로 인해 폐교되어 교육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농촌 어린이들에게 희소식을 전하는 일이 된다.
 
농촌 마을은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마음의 위안을 주는데, 어릴 적 고향의 모습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 농촌에서의 힐링은 생활에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준다.
 
 
化 | 새로운 문화를 꽃피우다

농촌 마을에는 지역 고유의 문화를 기반으로 한 자원들이 넘쳐난다. 농촌에서 행해지는 농업을 통해 생산되는 농작물과 음식 문화 이외에도 농촌의 구성원들이 만들어내는 공동체 문화, 전통적으로 이어져 내려온 지역 문화 등이 남아 있다.
 
농촌에 방문하면 종가문화나 양반문화 등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남아 있는 전통을 몸소 체험할 수도 있고, 농민들의 품앗이나 두레 등 특유의 정서를 자녀들에게 교육시킬 수도 있다. 또한 슬로시티라는 이름으로 조용하고 아늑한 풍광을 자랑하는 농촌 마을에서는 치유의 문화를 형성할 수도 있다.
 
이렇게 농촌에서는 다양한 의미의 힐링이 가능하며, 농촌을 찾는 사람들과 농촌을 지키는 사람들이 서로 어우러져 또 다른 문화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농촌마을은 풍경과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곳, 가족과 체험하기 좋은 곳, 마을 주변 문화재와 어우러져 스토리가 있는 곳, 전통과 역사가 살아 있는 곳 등 다채로운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이 계절, 여러 모습을 가진 맞춤형 농촌 마을을 찾아 힐링의 의미를 되짚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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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18:52 2014/06/05 18:52
10일 전에 옥수수 모종을 심은 후 자란 모습
2014/06/05 18:52 | 農村사랑

10일 전에 (2014년 5월 10일 경) 옥수수 모종을 심은 후 자란 모습입니다. (2014년 5월 19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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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18:47 2014/06/05 18:47
4월 중순에 심은 강남콩이 자라는 모습
2014/06/05 18:47 | 農村사랑

4월 중순에 적색 강남콩과 얼룩 강남콩을 심었습니다.

한 주에 세알~네알씩 심었는데, 비가 온 뒤로 화~악 자랐네요. 원래 콩은 새가 한 알, 벌레가 한 알, 그리고 농부가 한 알 먹는다고 하잖아요. 그런 마음으로 가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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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18:44 2014/06/05 18:44
감자가 자라는 모습
2014/06/05 18:44 | 農村사랑

3월 17일 심은 감자가 자라는 모습입니다.

저는 비닐멀칭은 일체하지않고, 화학비료도 전혀 쓰지않고, 오로지 땅의 기운만을 믿으며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이 비닐멀칭해서 키운 감자싹들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않는 성장입니다. 감자가 많이 달리기를 희망하며 오늘도 풀뽑기에 매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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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18:42 2014/06/05 18:42
밭에서 키우는 황구
2014/06/05 18:42 | 農村사랑

밭에서 키우는 황구(X개?)인데 이름이 뭉치입니다.

왜? 뭉치냐구요? 사고뭉치라서 앞의 사고를 빼고, 뭉치라고 이름지었는데, 이제 2개월쯤 된 강아지입니다. 생각보다는 아주 영리하고, 잘 따릅니다. 어서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밭도 잘지키고, 농사지을 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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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18:38 2014/06/05 18:38
2014년 3월 17일에 심은 씨감자가 잘 자라고 있네요
2014/06/05 18:38 | 農村사랑
2014년 3월 17일에 심은 씨감자가 잘 자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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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비밀방문자 at 2022/05/14 10:25  r x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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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18:34 2014/06/05 18:34
노루궁뎅이버섯 배지 생육과정 ③
2014/06/05 18:34 | 農村사랑

노루궁댕이버섯 배지를 입상한 후 10일이 지난 싯점의 생육과정 사진입니다. 예쁘게 잘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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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18:31 2014/06/05 18:31
노루궁뎅이버섯 배지 생육과정 ②
2014/06/05 18:31 | 農村사랑

노루궁댕이버섯 배지를 입상한 후 10일이 지난 싯점의 생육과정 사진입니다. 예쁘게 잘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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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14:39 2014/06/05 14:39
노루궁댕이버섯 배지 생육과정 ①
2014/06/05 14:39 | 農村사랑

노루궁댕이버섯 배지를 입상한 후 10일이 지난 싯점의 생육과정 사진입니다. 예쁘게 잘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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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14:31 2014/06/05 14:31
감자반, 풀반 감자밭에서 감자캐기 도전기
2014/06/05 14:31 | 農村사랑

작년 초여름 어느 금요일, 장마가 잠시 주춤한 틈을 타서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내일 감자캐는 일손이 모자라니 감자 캐는 일 좀 거들어 달라는 부탁이었다. 내일이 토요일인데,,,어쩌나 생각하다가 특별한 약속도 없던터라 그리하마라고 쾌히 승낙하고 가져갈 준비물들을 배낭에 차곡차곡 준비하였다. 여벌 위 아래 옷 한벌씩, 양말 두켤레, 속옷 1벌씩, 그리고 모자, 장갑, 수건등을 준비한 후 깊은 잠을 잤다.

드디어 작업 당일 토요일 아침 6시..비는 안오는데, 구름은 잔뜩 끼어서 땡볕아래의 작업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안도감이 생겼다. 7시에 아파트 앞까지 온다던 차가 8시가 다되어 도착했다. 집사람과 서둘러 탑승하여 출발...

감자밭 장소는 조치원 조금 못가 전의라는 곳이었고, 감자밭은 윗밭, 아랫밭 합쳐 대략 1,500여 펑 쯤 이라고 했다. 차를 쌩생 달려 드디어 감자밭에 도착했다.

오~잉..그런데 감자밭이 보이지 않는다. 사방 주변에는 온통 무성한 풀들로 꽉 차여있어 분간도 안된다. 밭이 어딘지. 맨땅이 어딘지...

흐흐.. 이 친구, 온통 풀로 무성한 밭을 가리키며, " 여기가 감자밭이유..잘 살펴봐유.." 라고 한다. 나는 도대체 감자 줄기나 잎이 전혀 없어서 " 잘못 온거 아녀~, 자기 밭도 몰러??" 라고 하자,  " 아~ 발 밑에 봐유~, 이게 감자가 아니고 뭐유? 이게 ~에"

으악~~ 나는 그자리에서 비명을 질렀다. 씨감자를 심고난 후, 단 한번도 김매기를 안했단다..이런 우라X... 오늘 죽었다...거기다가 보송보송한 것이 감자밭의 매력인데, 이건 뭐 완전 진흙밭이다..장화신고 캐는 감자는 난생 처음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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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캐기전에 우선 무성하게 자란 풀부터 제거해야 했다. 나보다 연장자이신 한 분이 풀을 먼저 제거할테니 그 이랑부터 작업하자하여, 그렇게 정하고 풀울 제거한 이랑부터 감자캐기를 시작하였다.

자~ 저렇게 용감하게 자란 풀들을 보시라...저 풀들을 그때 그때 제거해줬더라면 감자 알이 엄청 굵고, 많이 달렸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역시 농사는 부지런한 사람들만의 몫인가 보다. 아니 어쩌면 농사를 지으면 부지런한 품성으로 바뀌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든다.

저 사진의 오른 끝에 보이는 풀밭도 실은 감자 밭이다. 아직 오전 10시 인데도 땅의 열기가 훅훅 전해져 숨을 쉬기가 힘들고, 땀은 비오듯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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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위로 올라갈수록 물이 스며 나오는 진흙밭이다. 장화가 20 센티미터 이상 빠져, 발을 빼기도 힘들다. 힘이 배 이상으로 든다. 헉헉~~ 더 이상은 못하겠다..살리도...이렇게 씨름하고 나니 어느덧 점심 밥이 왔다. 밭을 빠져나와 원두막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식사를 하였다..밥맛은 말 그대로 꿀맛..모두들 된장국에 말아서 퍽퍽 맛있게 먹는다. 보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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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하면서 보니 원두막 주위에 옥수수랑, 대파도 심어 놓았단다. 나중에 수확할 때도 도와달라는 눈치다.

식사 후 다시 감자캐기를 시작하여 아랫밭을 다캐고, (실은 진흙창에 있는 것은 캐다가 못캤다..땅 밑에 물이 너무 많아 감자 알들이 곯은 것이 많았기 때문에..) 윗밭으로 옮겨 캐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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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캐고나니 이제 비로소 밭같이 보인다. 모두 다 캔 후 10Kg 포장박스에 담아 저 끝 한길에 있는 트럭까지 받아 치기로 운반을 하였다. 이것 또한 완전 몸으로 때우는,,엄청난 체력이 필요한데, 하필이면 내가 또 제일 힘든 또랑물에 들어가서 운반하는 구간을 맡아 힘이 배로 들은 것 같다. 포장박스를 한 120 상자 정도 운반하고 상차를 끝내고 일이 마무리 되었다. 씨감자를 심고난 후 한번도 밭을 돌본 일이 없는데, 꽤 많은 양이 나온 것 같다.. 불로소득(?)..ㅋㅋ..

일이 끝난 후 나는 그 지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아~ 축복받은 땅이여~~..,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요 "

또 한편으로는 농민들이 고생하는 만큼의 수익이 돌아오지 않는 현실을 새삼 느끼는 하루였다..아무튼 감자반, 풀반 감자밭에서 감자캐기 도전은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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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13:19 2014/06/05 13:19
잇몸 치료 민간요법 대공개
2014/06/05 13:19 | 일상과 생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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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질환 즉 풍치는 치과에서도 어떻게 하지 못하더군요. 잘해 봐야 소염제와 항생제 처방하는데 잇몸이 심하면 듣지 않습니다.

지금 소개하는 민간요법을 실천해 보시면 하룻만에 좋아집니다.


1. 20도 정도의 일반소주로 잇몸의 림프액을 교환해 주는 것입니다.

화장실 갈 때 소주를 입에 10분쯤 머금다 밷으면 치료 끝입니다.
잇몸에서 끈적이는 액체가 무척 나오는데 자주하면 나오지 않습니다. 30도 소주는 너무 강하더군요. 소금물로도 되기는 하지만 악화되는 수도 있고 소금보다는 소주가 딱 좋습니다.

소주는 염증치료와 화기제거 삼투압작용 편리성 효과면에서 더 낫습니다. 이 글을 의사들이 싫어하겠지만 임플란트 한 개만 절약해도 어딥니까?
이가 썩거나 충이 파먹어도 소주 앞에서 당해내지 못하더군요.. 소주로 림프액을 교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빠지기 직전 덜렁거리는 이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 뿌리에 염증으로 차 있고 이가 떠 있지만 뺄 이유는 없습니다.상하 이를 약하게 부딪혀주든지 칡 누릅뿌리 등을 껌씹듯 살살 오래 씹으면 제 자리를 잡아가죠. 그 일이 끝나면 소주로 다시 머금어 염증을 빼주고 안정시켜 주기를 매일 반복합니다. 잇몸질환으로 고통스러운 밤에 이 방법이 생각나게 되기를 바라면서,,,

이 방법의 영광을 제가 도적질할 수는 없지요. 제가 고안한 것은 아니고 어느 목사님이 알려주신 방법입니다.


2. 획기적인 잇몸  치료 민간요법
 

이가 시리고 아파서 치과에 수없이 다녔습니다. 차가운것도 못마시고 뜨거운것도 못먹고, 양치질할때도 미지근한 물로 온도 맞춰야 하고,,,,
이런 분들을 위하여 확실한 민간요법을 소개합니다.

제피라는것 (추어탕에 넣어먹는 향 나는 열매?? 산초??),,,,, 속에 까만 콩처럼 씨앗이 들어있는 그대로 시장에서  1만원어치 정도만 사고, 소주 두병 (천원짜리)사다가 소주를 냄비에  끊입니다. 

펼펄 끓으면 바로 불 끄고, 제피에다 소주를 부어서 두시간정도 우려나게 합니다. ( 절대로 소주와 같이 넣어 끓이지 마십시오.)

미지근하게 식으면 건데기를 받쳐내어 담습니다. 우려낸 소주물로 입안에 머금고 있다가 헹구어냅니다. 가능한 오래 머금고 있다가  뱉으세요. 커피 잔으로 한 잔 정도의 양으로 대 여섯번 입안을 헹구어내면 됩니다.

굉장히 역겹습니다. 입안이 얼얼하고 마취가 되는 듯 합니다. 입안에 노폐물이 다 나옵니다. 제피를 우려낸 물로 입안을 행구니 바로 통증이 사라지더군요. 이틀 정도하면 완전히 통증이 사라집니다.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정말 신비스런 민간요법이 많은것 같습니다.
잇몸이 잘 헐어서 고생하시는 분들 많죠. 또 틀니를 하신 노인분들도 잇몸이 자주 헐고 아픈 분은 물론이고, 아이들도 이렇게 두어번만 하고나면 평생 치과 갈일 없다고 합니다.

피곤하면 입부터 헐어서 고생이 많았는데, 이제 풍치 입병 걱정할일 없습니다.


3. 어성초를 이용한 풍치, 잇몸질환 치료...체험기 

저는 치주 질환과 풍치로 인해 늘 이가 시큰거리고, 입냄새로 고생을 많이 했답니다.
일년에 한 두번씩 스켈링도 하고 잇몸치료 받으러 치과에 열불나게 다녔었는데 어성초 소금치약 만들어 쓰고 나서부터는 치과에 한번도 안갔답니다. ( 빠진이 메꾸러 가긴했어도 말입니다)

서울 어떤~지혜있는 분께서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시고 샘풀로 조금 보내 주셔서, 그대로 따라 했더니 한 일년 동안은 잇몸에서 피가 몹시 나오더니 ( 잇몸속의 안좋았던 세균들이 다 빠져 나온듯한 느낌~아마도~*^^* ) 그뒤로 풍치가 없어지고 치과에 갈일이 별로 없어지더라구요~

가) 첫번 째 방법

1. 어성초를 삶은 물에 깨끗한 천일염을 넣어 잘 녹인다음,
2. 불에 얹어 졸인다.
3. 물기가 잦아 들으면서 고운 소금의 결정체가 나타나면 바닥이 타지않게 잘 저어주다가
4. 물기가 완전히 없어지도록 타지 않게 잘 볶는다.
5. 제조 과정에서 덩어리가 생겼다면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서 치솔에 묻혀 양치한다.

나) 두번째 방법 : 위의 3번 까지는 똑같다.

4. 물기가 잦아들도록 졸이다가 어느정도 꾸덕꾸덕해 지면
5. 푸대종이를 깔고 그 위에 물기있는 소금을 얇게 펴서 널어서 말린다. (저는 방을 따뜻하게 해 놓고 선풍기를 기울여서 말렸음)
6. 그렇게 말린 소금은 딱딱하게 굳는다. 그 소금 덩어리를 돌절구에 넣고 곱게 빻아서 양치한다.

* 참고로 소금이 거칠거칠하면 잇몸에 상처가 날 우려가 있으므로 곱게 빻거나 갈아서 쓰도록 한다.


이와 잇몸이 아프고 붓고...민간요법으로 옥수수 솟대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옥수수를 쪄서 먹고 나면 가운데 대가 남습니다. 남은 자루(솟대)를 잘게 썰어서, 물을 넣고 달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하여 물이 줄어들면 보충해가면서 두시간 정도 달여서 따뜻한 정도로 식으면 입에 머금고 되도록 오래 물고 있다가 뱉어냅니다.

한번에 열차례 정도 이삼일 반복해주면, 잇몸질환과 통증이 좋아지고 재발도 없다고 하는군요. 

이상은 온라인상에서 검색하여 얻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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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13:07 2014/06/05 13:07
장모와 사위 갈등
2014/06/05 13:07 | 이런 저런이야기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면서 결혼생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 중 특히 두드러진 변화가 처가에서 벌어지는 장모와 사위간의 갈등. '사위는 백년손님'이라든가 '사위 사랑은 장모사랑'이라는 옛말은 말 그대로 '옛말'이 되어버렸다. '역고부갈등'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을 정도로 심각한 경우가 많다.

문화와 풍속의 변화로 요즘은 결혼을 해도 시부모와 따로 사는 경우가 많다. 대신 일하는 여성이 많아지면서 친정 근처에 사는 부부가 부쩍 늘었다. 여성 입장에서는 시댁보다는 친정의 도움을 받는 것이 자연스럽고 마음 편하기 때문이다. 

최근 재혼팀에 가입한 이혼남 O씨(38)의 경우, 맞벌이를 하느라 처가 근처에 거주하면서 육아와 집안살림에 장모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런데 장모의 간섭이 갈수록 심해져 이것이 부부갈등으로 이어졌고 결국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 이와 같은 경우가 의외로 많다. 

고부 관계가 그렇듯 혈연이 아닌 결혼으로 맺어진 장모와 사위가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역고부갈등으로 이혼한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그들이 한 목소리고 하는 말들이 있다. 

'부부싸움을 했거나 아내에 대해 고민이 있을 때는 먼저 장모와 의논하고, 처가 식구들의 생일을 잘 챙겨야 하며, 장인이나 처남 등 처가쪽 남자들과 유대관계를 돈독히 한다. 장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했다면 장모가 싫은 소리를 해도 내색하지 말고, 장모가 아플 때는 열 일 제쳐놓고 안부를 여쭤야 한다. 무엇보다도 아내에 대한 사랑을 몸과 마음으로 실천해야 한다' 

이러다 보니 "장모 무서워 결혼 못하겠다"는 말이 나올 만도 하지만 장모는 결혼의 조력자이지 결코 훼방꾼이 아니다. 가끔 관심이 지나쳐 간섭이 될 뿐, 장모는 오로지 딸, 나아가 부부의 행복을 걱정하는 것이다. 아내를 사랑하면 처가를 존중하는 것은 당연지사. 장모의 관심을 꺼리지 말고 오히려 즐기고 행복해하라! 그것이 21세기현 결혼의 성공비결이다.

장모와 사위가 서로 지켜야될 것 같은 5계명을 소개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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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OldIronsidesFakes at 2022/05/26 17:47  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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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비밀방문자 at 2022/03/17 07:10  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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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13:03 2014/06/05 13:03
공부못하는 아이
2014/06/05 13:03 | 일상과 생활 이야기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창의력과 상상력이다. (우리나라의 학벌주의, 스펙주의,외모지상주의는 망국의 지름길입니다.)


- 아래의 내용은 사랑밭 편지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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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13:01 2014/06/05 13:01
할미꽃에 관한 전설
2014/06/05 13:01 | 일상과 생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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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은 슬픈 전설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꽃이지요.

할미꽃이라는 이름은 하얀털이 할머니의 흰머리 같다고 하고, 꽃봉우리가 고개를 숙인 모습이 꼭 할머니의 꼬부라진 허리를 보는듯 하다 해서 '할미꽃'이라 이름 붙어졌어요.

어느 산골에 세 딸을 키우던 할머니가 살았어요. 세딸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할머니는 어느덧 세딸이 원하는 신랑감을 구해 혼인을 시키고 할머니는 홀로 남았답니다.

첫째는 돈 많은 부자에게, 둘째는 똑똑한 선비에게, 그리고 평소에 정이 많았던 셋째 딸은 마음이 고운 총각에게 시집을 보냈답니다.

홀로 남은 할머니는 세월이 흐를수록 딸들이 보고 싶은맘이 간절해졌어요. 죽기 전에 우리딸 들 얼굴이나 한번 봤으면....


추운 겨울 날, 지팡이에 몸을 의지해 꼬부랑 꼬부랑 고개를 넘어 세딸을 만나러 길을 떠났어요. 며칠만에 첫째 딸 집에 도착했지만, 늙고 초라한 어머니가 못 마땅했던 첫째 딸은 대문을 열어 주지 않는군요.

겨우 찾아간 둘째 딸은 서방님 공부 방해된다면서 누룽지 한줌만 주면서 문을 열어주지 않네요.. 저런....

사나운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추운 겨울날.... 한바탕 눈보라가 휘몰아친 다음날 눈을 치우던 셋째 딸은 눈속에서 무언가를 발견하는데... 어머니가 눈속에 파묻혀 있었어요!

마냥 슬퍼하던 셋째 딸은 햇볕이 잘 드는 산 언덕에 어머니를 묻어드렸어요.

어머니의 무덤가에 자줏빛 댕기를 닮은 붉은 꽃이 피었는데, 사람들은 그 꽃을 세 딸을 그리워하던 어머니의 넋을 기리는 뜻에서 할미꽃이라 불렀답니다.

할머니[노인]의 흰머리꽃이라 백두옹[白, 頭, 翁,]이라고도 부른답니다.

어른들을 경시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라도자신을 뒤 돌아보며 저 모습이 나의 모습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좋은 교훈의 글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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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12:57 2014/06/05 12:57
과즉물탄개 - 잘못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려하지 말라.
2014/06/05 12:57 | 일상과 생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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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려하지 말라는 말을 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라 하며 논어 학이 (論語 學而)편에서 볼 수 있다.

이는 흔히 사람들은 잘못을 하면 그 잘못을 은폐하거나 방어하려는데 급급한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참된 인간이 되기 위한 첫 번째 일은 바로 자기의 잘못을 시인하고 반성하는 것이라는 순리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공자는 이상형의 인간을 군자(君子)라 불렀는데, 그 군자가 취해야 할 자세에 대해 신중하지 못하면 위엄이 없으니 학문을 해도 굳건하지가 못하며 충실(忠)과 신의(信)를 바탕으로 삼고 자기만 못한 자와는 벗하지말고 그리고 잘못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려하지 말라며 이상형의 인간이 되기 위한 과정을 말한 것이라 생각된다.

이상형의 인간은 거의 없겠지마는, 그래도 첫 번째 검증은 바로 진실에 더 가깝게 접근된 사람을 가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진실은 분명 규명된다는 순리를 따라 이전 또는 현재의 과오나 과실을 덮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이기 전에 잘못을 바로 잡으려는 의지를 실행하는 노력이 있을 때에 그의 잘못된 판단과 자의적인 해석으로 발생한 사안에 대한 선처와 제고는 판단하는 사람들의 몫으로 남게 되기에 제일 중요한 검증요소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過則勿憚改 라 잘못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려하지 말라는 옛 성현의 말은 그 잘못을 은폐하거나 방어하려는데 급급해 하지 말고 잘못을 시인하고 반성하며 바로 잡으려는 노력을 절실히 요구하는 고사성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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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12:51 2014/06/05 12:51
생활속에서 이런 고사성어 많이들 쓰시지요?
2014/06/05 12:51 | 일상과 생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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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생활속에서 때때로 고사성어를 인용하여 말을 하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불문곡직' 이라던지 '타산지석' 이라는 고사성어는 흔히 쓰이는 말이지요.
그런데 작년 이맘때쯤인가 충남일보의 지국장 한 분과 환담 도중 그 분께서 출간한 책 ( 수요칼럼과 충일시론을 통해 발표한 글을 모은 책) 한 권 을 선사받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다보니 우리가 생활속에서 사용하는 욕 (욕지거리)의 유래가 앞으로 소개하고자 하는 고사성어와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실은 지국장과의 대화에서도 이미 그러한 소통이 있었습니다.

[족가지마 (足家之馬)]
[시벌로마(施罰勞馬)]
[조온마난색기(趙溫馬亂色氣)]
[어주구리(漁走九里)]

위의 고사성어...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많이 사용하는 욕지거리들과 발음이 비슷한 것 같지 않습니까?
벌써 머리가 휑~하고 도시는 분들은 이러한 욕지거리의 유래가 고사성어에 있다는 것을 아셨을겁니다.

(1) 족가지마(足家之馬)

중국 진나라 시대, 성씨를 정할 때, 가지고 있는 비범한 재주나 특이할만한 신체의 일부를 들어 성씨로  삼는 마을이 있었다. 대대로 귀가 큰 집안은 이가(耳家), 화술에 능통한 사람을 많이 배출한 집안은 구가(口家) 하는 식이었다. 그 곳에 수가(手家)도 있었는데, 손재주가 뛰어난 인물을 다수 배출했다. 이 수가(手家)에서 애지중지하는 말 한필이 있었는데. 가전수법(家傳手法)으로 특별히 조련된 천리마였다. 수가 (手家) 집안 장손이 이 천리마를 타고 전쟁터에 나가 큰 공을 세웠고, 황제로부터 높은 벼슬을 하사받았다. 수가 집안은 대번에 마을의 명문대가로 올라섰다.

한편, 수가(手家)와 라이벌 의식을 지니고 있던 족가(足家)에 비상이 걸렸다. “수가의 손재주와 우리 족가의 발재주는 실로 막상막하였다. 우리도 이제 말 한 필을 잘 길러 장래를 도모함이 어떨꼬?” 족가지장(足家之長)의 설레발에 그들도 말 한 필을 길들이기 시작했다. 시일이 흐르고, 수가네 장손에게 패했던 적들이 보복을 하려고 그들의 마을로 쳐들어왔다. 족가지장은 3대독자인 아들을 독려했다. “말을 타고 빨리 나가거라. 수가네보다 먼저 적들을 무찔러야 한다.” 그러나 조련이 덜 된 말에 올라 타 고, 서두르던 족가지자(足家之子)는 말이 달려나가자마자 대문의 윗부분에 머리를 부딪쳐 어이없게 사망했다.

족가지장은 비명횡사한 아들의 주검을 부여잡고 통곡하며 울부짖었다. “내가 진즉 분수에 맞는 행동을 했더라면 오늘의 이 참변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을.......”  이때부터 세인들은 분수에 맞지 않는 말이나 행동을 하는 사람 면전에서 “자네, 족가지마.” 라고 비웃듯 충고했다. 조련이 덜 된 족가 집안의 말이 족가지마(足家之馬) 인데, 이 말이 우리나라에 넘어와 우리식 발음으로 읊어보니 '족가지마' 이다. 이 말이 생활 속에서 굳어져  “ㅈ~까지마.”로 발음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즉, 자기의 주제도 모르고 남의 일에 번번이 참견하거나 분수에 맞지 않는 행동을 수시로 하는 사람에게 비웃듯 충고하는 말 (우리는 주로 욕지거리 化하여 사용) 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2) 시벌로마(施罰勞馬)

중국 당나라 시대, 한 나그네가 길을 가다가 이상한 장면을 목격하였다.
한 농부가 땀을 뻘뻘 흘리며 밭을 갈고 있는 말에게 연속 무자비한 채찍질을 가하는 광경이었다. 이를 지켜보던 나그네는 매를 맞는 말이 너무 안쓰러워 그 연유를 농부에게 물었다. “열심히 일하는 말에게 왜 채찍인가?” 농부는 심드렁하게 답했다. “자고로 말이란 가혹하게 다루어야 꾀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법이지요.” 남의 말을 놓고 가타부타 시시비비를 가릴 수 없어 발걸음을 재촉하던 나그네는 매 맞으며 일하는 말이 못내 불쌍하여 잠시 가던 길을 멈췄다. 그리고는 긴 탄식과 함께 한 마디를 내뱉는다.

“아! 시벌로마(施罰勞馬).” 번역하면 “아, 열심히 일하는 말에게 (상 대신) 벌을 주는구나.”
모름지기 직장상사나 임원 및 CEO 들은 시벌로마의 유래를 각골명심해야 부하직원들의 원성을 사지 않을 것이다.

열심히 일하는 부하직원을 못 잡아먹어 안달인 직장상사의 뒤통수에 대고 흔히 쏘아 대는 말인데, 아랫사람들이 잠시 쉬는 꼴을 잠시도 용인 못하는 일부 몰상식한 상사의 3보 뒤에서 낮은 톤으로 “시~벌~로마.” 라고 잘근잘근 씹어 제켜주면 효과만점이다.

원색적인 우리식 발음으로 “씨~발~놈아.”라고 발음하는 것은 본 고사성어의 유래를 모르는 것이다. 이제 욕도 좀 유식(?)하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 여담이지만, 작년 말 중국에 업무차 출장가서 한족에게 배운 인사말 “이~따꺼, 쯔발로마?”는 “이 선생, 식사했소?”하는 소리다. 따라서 쯔발로마는 시벌로마 (施罰勞馬)와 어원이 상이함을 아울러 밝혀둔다.

(3) 조온마난색기(趙溫馬亂色氣)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조씨 성을 가진 사람이 살고 있었다. 조씨에게는 만삭인 부인이 있었는데, 어느 날 아침 부인이 말하길 “여보! 어제 밤 꿈에 말 한 마리가 온천으로 들어가 목욕을 하는 꿈을 꾸지 않았겠어요. 아마도 우리가 말처럼 활달하고 기운 센 아들을 얻게 될 태몽인 것 같아요.” 라고 하였다. 조씨는 심히 기뻐하며 “그것 참 좋은 태몽이구려. 어서 빨리 우리 아들을 보았으면 좋겠소.”라고 하였다. 사흘 뒤 조씨 부인은 매우 건강한 사내아이를 순산하였고, 조씨는 태몽을 따라 아이의 이름을 온마(溫馬)라 지었다. 세월이 흘러 조온마가 스무 살이 되었다. 조온마는 조씨 부부의 기대와는 다르게, 마을의 처녀란 처녀는 죄다 욕보이는 천하의 난봉꾼이 되었다.

이를 보다 못한 마을 사람들은 결국 조온마를 관아에 고발하였고, 조온마는 판관 앞에 끌려 나가는 신세가 되었다. 판관은 추상같은 목소리로 판결을 내렸다. “조온마난색기(趙溫馬亂色氣)로고. 조온마는 난잡한 색기로 마을을 어지럽혔다. 따라서 거세를 당함이 마땅하다.” 결국 조온마는 거세를 당하여 씨없는 수박 신세가 되었고, 조씨 집안의 대가 끊기게 되었다.

이후, 사건을 목격했던 마을 사람들은 경거망동을 일삼는 자를 볼 때마다 “조온마난색기”라고 충고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경거망동을 일삼는 경박한 자를 얕잡아보며 충고할 때 저절로 (?) 나오는 말로 “분수에 넘치는 행동을 경계하라.”는 의미심장한 교훈이 담긴 고사성어이므로 우리식의 발음대로  “조~온~만한 새끼.”라고 힘주어 발음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 역시 어원의 유래를 모르기 때문이다. 이를 바로잡고자  조온마난색기의 유래를 알아보았다.

(4) 어주구리(漁走九里)

중국 한나라 말기의 일이다. 어느 연못에 예쁜 잉어가 한 마리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연못에 굶주린 메기 한 마리가 침입하였고, 메기는 잉어를 보자마자 잡아먹으려고 했다. 잉어의 연못의 이곳저곳으로 메기를 피해 도망 다녔으나 역부족이었다. 더 이상 도망칠 곳이 없어진 잉어는 초어적(超漁的)인 힘을 발휘하게 된다.
궁지에 몰린 잉어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뭍으로 튀어 오르게 되고, 지느러미를 다리삼아 냅다 뛰기 시작했다. 메기가 못 쫓아온다는 걸 알게 될 때까지 잉어가 필사적으로 달린 거리는 약 9리 정도 되었을까? 암튼 10리가 좀 안되는 거리였다고 한다.

그런데, 잉어가 뛰는 장면을 목격한 한 농부가 잉어의 뒤를 따랐다. 잉어가 뛰기를 멈추었을 때, 그 농부는 이렇게 외쳤다. “어주구리(漁走九里), 물고기가 9리를 달렸도다.”  그리고는 기진맥진한 잉어를 포획하여 귀가했고, 잉어탕을 끓여 온 식구가 맛있게 먹었다고 전한다.

어주구리(漁走九里)를 “어~쭈구리!”라고 발음하면 약간 무식(?) 해 보이는 연유를 밝힌다. - 이 무식이 도를 넘어 F&B 체인점 (정확히는 선술집 체인점) 의 이름이 "어쭈구리"가 있었던 것을 기억하십니까? - 능력도 안 되는 자가 센 척하거나 능력 밖의 일을 하려고 할 때, 주위의 사람들이 콧방귀를 뀌며 상용하는 말로 내뱉을 때 비꼬는 듯한 말투로 약간 톤을 높여 말하면 매우 효과적인데, 대부분 우리식의 발음으로 “어~쭈구리!”라고 발음하는 경우를 종종 듣는다.

- 결국 "어쭈구리" 라는 체인점은 망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왜? 체인점 자체의 상호의 뜻이 능력도 안되는데, 능력있는 것처럼 꾸미거나, 능력 밖의 일을 하는 상점" 이라는 뜻이기에...후후..특히 상호나 회사 이름 작명은 무척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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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12:44 2014/06/05 12:44
달팽이 뿔 위의 다툼 - 와각지쟁
2014/06/05 12:44 | 일상과 생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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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뿔 위의 다툼 즉, 사소한 일이나 쓸데없는 일로 다투는 것을 와각지쟁(蝸角之爭) 또는 와우각상지쟁(蝸牛角上之爭)이라 한다.

원래는 춘추전국 시대 때 제후들의 패권다툼을 大道의 입장에서 풍자한 말로 장자 칙양편에서 볼 수 있다.
양나라 혜왕은 제나라 위왕과 맹약을 맺었는데 뒤에 위왕이 배반하자 자객을 보내 죽이려했다.

혜왕의 신하 공손연(公孫衍)은 그 계획을 듣고서 암살보다는 당당히 군사를 일으켜 제나라를 공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다른 신하 계자(季子)는 백성을 전란에 빠트리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간했다.

두 신하의 얘기를 들은 다른 신하 화자(華子)가 "제나라를 공격하라고 하는 자도 나라를 어지럽히는 자요, 공격치 말라고 하는 자도 나라를 어지럽히는 자며, 이들을 나라를 어지럽히는 자라고 말하는 자도 나라를 어지럽히는 자입니다. 따라서 시비의 분별을 떠난 도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아야 합니다" 고 말했다.


그러자 한 도인이 혜왕에게 "왕께서는 달팽이라는 동물을 아시지요? 달팽이 왼쪽 뿔에는 촉씨(觸氏)가, 오른쪽 뿔에는 만씨(蠻氏)가 나라를 세우고 있는데, 서로 영토를 뺏으려고 싸워 죽은 자가 수만이었으며 도주하는 적을 추적한지 15일 만에 돌아왔다고 합니다." 하자 왕은 "그것은 터무니없는 거짓말" 이라고 주장했다.

도인은 왕에게 "이 우주의 사방과 상하에 끝이 없으며 그 끝이 없는 우주에서 노니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사람이 왕래하는 나라들이 있는 듯 없는 듯 하고 사람이 왕래하는 나라 중에 위나라가 있고 위나라 속에 양나라가 있고 양나라 안에 왕이 있으니 우주의 무궁함에 비한다면 왕과 달팽이 뿔 위의 만씨(蠻氏) 사이에 다른 점이 없다" 고 말했다.

세상에서 벌어지는 시비곡절이 모두 와각지쟁에 불과하다는 관점이다.

최근 정치판을 들여다보면 와각지쟁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 정치인들은 인간적인 방법으로서의 투쟁을 그치고 국민을 돌아보는 대도(大道)의 선택을 하는 것이 옳바른 선택이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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